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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꼬꼬41의 생활정보

🌲 산속 힐링 가득! 테라스 뷰가 멋진 부암동7번지 제빵소 – 포카치아 맛집 추천

by 모모꼬꼬41 2025. 6. 4.

부암동7번지카페

 

서울 종로구의 고즈넉한 산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유럽의 작은 정원에 도착한 듯한 착각을 주는 카페, 부암동 7번지 제빵소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은 다양한 드라마와 CF, VVIP 행사 장소로 유명하며, 하트시그널, SKY 캐슬, 보물섬, 사랑의 불시착 등 수많은 작품의 배경이 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이번 글에서는 부암동 7번지 제빵소의 매력을 조금만 소개해드릴게요.

나머지는 직접 와서 느껴 보시기 바라요. 사람마다 느끼는 감성이 다 다르니까...
‘부암동 카페’를 찾는다면 꼭 들러야 할 핫플레이스!

 


 

1. 🎬 드라마와 CF 속 그 장소, 프라이빗한 힐링 카페

 

부암동 7번지 제빵소는 한때 스튜디오로 운영되던 공간이었지만, 현재는 자연 속 프라이빗한 베이커리 카페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서울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북악산 자락 깊숙이 위치해 있어서 마치 산속 유럽풍 정원에 앉아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부암동제빵소 야외정원

 

야외에는 캠핑 감성의 테이블과 파라솔, 돗자리, 꽃바구니 데코로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 좋은 감성 스팟이 가득하고,
내부 1층은 넓은 마운틴 뷰, 2층은 파우더룸까지 갖춘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1, 2층 모두 테라스가 있어, 어디에 앉아도 힐링되는 뷰를 즐길 수 있어요.

* 모모가 갔던 날은 야외가 더워서 실내로 들어 갔어요. 이날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갑자기,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어요. 

 



2. 🥖 성북동 빵공장의 손맛 그대로, 건강한 빵의 진수

 

부암동7번지 제빵소 남은빵

 

운영자는 성북동 빵공장의 사장님으로, 이미 ‘빵맛 보장’으로 유명하죠.
이곳에서는 천연 발효 효모종과 프리미엄 밀가루만을 사용하여 매일 신선한 빵을 직접 구워냅니다.

 

 

 

 

 

부암동7번지 제빵소 빵


특히 이곳은 포카치아 맛집으로, 오일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포카치아를 꼭 맛보시길 추천해요.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진 빵과 신선한 커피, 그리고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마주하며 즐기는 시간은
다른 카페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경험을 선사합니다.

 

* 모모가 갔을 때에는 포카치아가 없었어요. 인기가 있어 금방 다 팔려 버렸나 봐요. 전 달달한 빵보다 소시지가 들어간 빵이나 담백한 빵 종류를 좋아해요. 예쁘게 데코레이션 한 쿠키 종류도 좋아한답니다. 

 


 

3. 🚗 위치, 주차, 반려동물 동반 정보까지 꼼꼼히!

 

 

  • 📍 주소 : 서울 종로구 북악산로 147 (지번: 부암동 7번지)
  • 🕙 영업시간 : 10:00~20:00 (라스트 오더 19:20)
  • 🚘 주차 정보 : 매장을 지나쳐 약 70m 직진 후 청운대 안내소 맞은편 주차장 이용 (약 10대 정도 주차 가능)
  • 👨‍✈️ 주차 안내 도우미도 친절하게 안내해 주십니다.
  • 🐶 반려동물 동반 여부 : 실내는 불가 / 야외는 가능합니다. 

 

단, 카페까지 가는 길은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방향의 좁고 굽은 산길에 위치해 있어
초보 운전자에게는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하지만,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좁은 산책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유러피안 감성의 조용한 베이커리 카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모모는 아이스 라테를,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빵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를 안고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로 골랐죠.

기대대로 빵은 정말 맛있었고, 탁 트인 뷰와 시원한 바람 덕분에 마음까지 환해졌어요. 

 

 

🍃 마무리하며 –도심 속 작은 산속 쉼터, 마음을 다독여준 부암동7번지 제빵소

 

답답한 마음이 들 땐, 그냥 집 안에만 머무르지 말고 잠시라도 밖으로 나가보세요. 가까운 공원이나 동네 산책길도 좋아요. 바람이 불고,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 따스한 햇살, 그 위로 펼쳐진 하늘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져 있을 거예요.

모모는 하늘을 구름을 바람을 사랑합니다. 답답할 때, 힘들 때 하늘을 바라보면 힘을 얻어요. 소망이 생깁니다. 

자연은 그렇게 말없이 우리를 어루만져 줍니다. 머리가 복잡할수록 몸을 먼저 움직여 보세요. 그리고 혹시 시간이 허락된다면, 부암동 7번지 제빵소에 들러보는 것도 좋겠어요. 산속에 파묻힌 듯한 조용한 풍경과 시원한 바람, 고요한 공기 속에서 마시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은 생각보다 더 큰 위로가 되어줄 거예요.

가끔은 마음의 숨통을 틔워줄 공간이 필요하잖아요. 오늘도 충분히 잘 버텨낸 여러분께, 그런 쉼이 꼭 닿기를 바랍니다.